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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은 "중국, 일본, 호주, 한국 우승팀을 이긴 날입니다. 가야될 길은 아직 멀지만 ACL, 리그 통해서 우승팀을 이겼다. 오늘 경기는 가슴 뜨거운 승리였다. 긴 전쟁 중에 전투 하나 끝났다. 그렇지만 이 전투의 승리의 의미는 크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줬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ㄹㅇ 성장형 감독

개축의 포체티노

훈체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