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디치는 아약스의 유망주들에게 날마다 칭찬을 한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 프렝키 데 용, 도니 반 데 벡은 엄청나게 발전했고 특히 도니가 나를 가장 놀라게 했다."
"도니는 축구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베테랑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으며 체육관에서 더 열심히 훈련한 것은 물론 식단도 칼같이 조절했다. 시즌 초 폼과 현재 폼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대단하다."
반 데 벡은 이번 시즌 초에는 아약스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했지만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 반 데 벡은 에릭 텐 하흐 체제 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