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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라프] 체흐는 첼시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작성자: 박영수
작성일시: 작성일2019-06-05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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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체흐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텔레그라프에서 밝힌 대로 첼시는 체흐가 첼시로 복귀하여 에메날로가 담당했던 역할을 맡아줄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에메날로는 감독과 구단 선수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첼시 선수들은 에메날로가 떠나고 사리가 계약이나 이적 결정에 답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선수들은 체흐가 감독을 넘어선 곳과 접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사리는 꾸준히 재계약이나 이적에 대해선 자신에게 달린 문제가 아니라고 말해왔고 이는 선수들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약간의 불만을 가져오기도 했다. 

팀이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사리가 경질될 위기에 있었을때도 보드진과 선수사이에는 아무런 메세지도 오가지 않았었다.

에메날로는 선수와 감독이 남을것이라고 안심시켜주곤 했었고 코치의 말을 선수들이 듣지 않을때 로만의 지시를 전달하기도 했다.

로만이 비자 문제로 영국에서 일을 할 수 없음에 따라 로만은 더 이상 정기적으로 코밤에 방문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체흐가 선수와 보드진간 메세지를 제공해주며 이전에 생긴 공백을 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흐는 로만과 다이렉트로 대화할 수 있는 그룹의 선수들 중 하나였으며 로만은 체흐의 의견과 경험을 높히 사고 있다.

또한 체흐의 복귀는 구단과 팬 사이 단절이 있던 현 시점에서 서포터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것이다.

몇몇 팬들은 사리를 배척하는 구호를 외쳤었고 일부 팬들은 SB와 거리를 두기도 했다.

또한 보드진이 축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체흐가 이 부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것이다.

유럽의 명문구단들인 아약스, 뮌헨은 그들의 성공적인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구단 레전드들을 보드진에 둔 경험이 있다.

체흐는 첼시에서 11년동안 4번의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 유로파 우승, 4번의 fa컵 우승, 3번의 리그컵 우승을 경험한 믿을수 없는 대단한 선수였다.

출처 : 맷로 뉴스레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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