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그루이치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이 끝나면 그루이치를 1군에 포함시킬지, 재임대를 보낼지, 완전 이적시킬지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본지에 밝혔다.
위르겐 클롭 체제로 개편하고 첫번째 영입 선수로 2016년 1월 5.1m파운드에 리버풀로 합류했던 그루이치를 현재로선 리버풀이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소식통은 리버풀이 헤르타 베를린에서 상당한 공헌도를 보여주면서 헤르타의 다르다이 감독의 찬사를 받은 그루이치의 이적료로 20m파운드 이상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루이치 역시 헤르타 베를린에 완전히 자리잡고 싶어한다.
시즌이 끝나면 헤르타 베를린에서의 시간도 끝이냐는 빌트에 질문에 그루이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전 베를린에 정말 만족감을 느끼고 있거든요. 헤르타 베를린은 제게 분데스리가 출전이란 크나큰 기회를 줬습니다.
어린 제게 베를린에서의 시간은 부상 빼고 지금까지 제가 지닌 것을 보여주기엔 더할 나위 없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적이) 제가 어떻게 할 부분은 아니지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몇년 더, 아님 2년은 스스로 성장해 제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도록 베를린에 잔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건 매경기 제가 뛰어야만 가능하겠죠.”
-
https://www.footballinsider247.com/sources-liverpool-confident-of-20m-fee-for-first-klopp-signing-after-quit-plans-deta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