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두 쿨리발리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나 인생을 뒤바꿀 수준의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그의 형을 자신의 대리인으로 선정하였다.
세네갈 출신의 수비수는 지난 두 시즌간 자신을 유럽의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만들어왔고, 탑클래스 중앙수비수가 줄어드는 환경속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쿨리발리가 그의 에이전트인 Bruno Satin을 지난해 말 해고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결별은 향후 이적을 둘러싸고 더 많은 재정적인 지원을 원하는 쿨리발리의 가족들의 압력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쿨리발리는 지난 여름 나폴리와 재계약을 맺으며 클럽에 2023년까지 남기로 하였고 이는 나폴리가 그를 판매할 의무가 없음을 의미한다.
나폴리의 회장인 Aurelio De Laurentiis는 까다로운 협상가로 악명이 높지만 영화계의 거물인 그는 쿨리발리의 판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클럽이 이 선수에 대한 105m유로의 접근을 거부했다고 주장하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 수비수가 팀에 머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를 노리는 많은 구단들이 제시하는 90m~100m파운드의 금액은 나폴리가 이 선수를 판매하도록 설득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쿨리발리는 클럽과 도시에 대한 애착이 강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에는 그의 가치가 정점을 찍는 28세가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에 그들의 선수단에 센터백을 새로이 추가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쿨리발리를 겐트시절부터 관찰해왔다. 그러나 나폴리의 요구가격이 너무 높기에 그들은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그들의 탑타겟으로 선정한 상태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전에 쿨리발리에 대하여 관심을 보였으나 그들은 현재 선수단의 임금인하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신 19세의 아약스 주장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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