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스포츠 대회의 우승팀 및 경기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미국의 통계매체 'Five Thirty Eight'은 8강 1차전을 마친 시점에서 8개 팀의 우승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29%의 확률 우승할 것이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근소한 차이로 바르셀로나는 27%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토트넘 원정에서 0-1로 패한 맨시티로 21%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 뒤를 이어 유벤투스(9%), 토트넘(8%), 아약스(5%), 맨유(1% 이하), 포르투(1% 이하)가 나란히 4위부터 8위까지 자리했다. 글로벌매체 'ESPN' 역시 이 매체의 우승 전망을 전하며 "리버풀이 가장 높은 우승 확률로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있다"고 흥미롭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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