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IG 선수들이 밝힌 '롤드컵 우승 이후 달라진 IG 선수들에 대한 대우' > 예약및상담

$1554228652_1554227764.jpg [LOL] IG 선수들이 밝힌 \'롤드컵 우승 이후 달라진 IG 선수들에 대한 대우\'$

왠지 그림파일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첨부하는 IG 롤드컵 우승스킨 일러스트.jpg

기사 요약

1. 알아보는 팬들이 엄청 많아졌다. 특히 공항에 가면 팬들이 줄서있는건 기본이고, 공항직원들도 알아보고 대우해준다

마치 한류스타처럼 숙소에서 얼굴 한 번 보겠다고 진치고 있는 팬들도 많다.

2. 연봉이 대폭 상승했다. LPL 관계자가 밝힌 루키 연봉은 85억~100억 정도로 추정

3. 원정경기 갈 때(LPL은 프랜차이즈 리그라서 구단별로 연고도시에 경기장이 따로 있음)

이전에는 비지니스 정도로 그냥 편한 자리로 갔는데 이제는 무조건 퍼스트클래스로 간다.

4. IG뿐만 아니라 타 팀 선수들까지 포함해서 한국선수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대우가 좋아졌다.

(이전에는 LCK 선수들 데려와봤자 뭐하냐 롤드컵 한 번 못먹는데 이런 인식이 많았는데 바뀌었다는 뜻인듯)

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IG(인빅타스 게이밍)는 중국팀 중에 역사상 최초로

LOL월드챔피언쉽(속칭 롤드컵. 전세계에서 가장 큰 LOL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IG의 구단주 왕쓰총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후계자입니다.(왕젠린은 중국 3위권, 전세계 20위권 이내에 드는 재벌)

왕쓰총은 아버지의 회사와는 별개로 본인이 E스포츠 구단 운영을 포함한 여러가지 사업을 벌이고 성공시키면서 사업가로서 인정받고 있는데

특히 LOL팀에 대한 애정은 아주 각별해서 오죽하면 본인이 선수등록을 하고 리그경기에 한 번 출전한 경험까지 있으며

IG 미드라이너 루키와는 호형호제 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입니다.

IG에 소속된 한국인은 Rookie 송의진, TheShy 강승록, Duke 이호성, 그리고 ESC EVER와 BBQ를 맡았던 김가람 감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