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와 오늘은 국내축구갤러리의
본진 빅버드에 온거시와요
오자마자 찍엇는데 벚꽃이 넘나 이쁘더군요
그건 그거고 너무 일찍와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축구박물관에 가봣습니다.
가격도 천원밖에 안해서 부담도 안갓습니닿
(대구에.잇는건 사실 무료지만...)
들어가니 가장 먼저 귀여운 세진쟝
잘생긴 상협쟝 그리고 명장 세오그림이 잇어슴니다
그리고 역대 K리그 득점왕들의 발들을 본뜬게 잇더군요
사진 속 발은 요즘 1위를 달리는 울산현대의 감독
섹도시훈 꾸짖을훈의 김도훈 감독님의 발입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얼마전에 강부자선생님이 마리텔에서
꺼냇던 에우제비오(유세비오)가 한국와서
한국과 친선햇을때 기념품들이 잇더군요ㅋㅋ
그외에 2002월드컵 얘기니 수원삼성이
꾸까팻던 바르셀로나, 첼시 등등 패던트들도 잇고
박지성의 축구일대기 역대유니폼도 잇는 방도 잇고
볼만햇습니다.
그리고 경기 시간이 되서 경기장으로 갓답니다
원정석 입장통로
수원의 날개는 언제쯤 다시 펴질지...
오늘 관중은 7405명이 왓다합니다.
사진은 경기가 너무 재밋어서 찍지못햇습니다
그나저나 수많은 슈팅 중 단한개도 골로
안들어가서 아쉬웟습니다...
노동건...
그래도 오늘은 지지않아서 좋네요
개랑한테 지면 수원팬들이
일주일내내 놀릴까봐 걱정됏는데
휴...
그리고 경기끝나고 나오니
빅버드 근처로 벚꽃이 만개햇더군요
하와와... 하지만 저는 벚꽃보러갈 여친이 없네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