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508351
블랙핑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동남아 투어에서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싱가포르 제1언론사인 스트레이츠타임즈(Straits Times)는 2월 17일 ‘블랙핑크는 눈부셨지만 그들에겐 더 많은 자신의 곡들이 필요하다’(Concert Review: Blackpink dazzle but they need more songs of their own)는 제목의 콘서트 리뷰로 앞서 이틀 전에 열렸던 콘서트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 싱가포르 현지 교민은 “현지인들도 싸늘한 분위기였다. 언플만 하더니 한류 망신이다. 이 소속사의 문제도 있는 것 같다. 한류의 인기가 높은 싱가포르에서도 이러니 미국 공연 후에는 더 망신일까 걱정”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네이버 댓글창은 이미 난리난 상태
근데 솔직히 아이즈원보다 곡도 적은데 그걸로 콘서트 돌리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함 ㄹㅇ
미국에서도 영 시들시들하던데(리셀 표가 18~22달러 하는 상황)
동남아마저 이러면 진짜 망삘인데
뭐...기자가 언플한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현지 기사도 부정적인 논지이긴 하네
단지 저 정도는 아니고 블랙핑크만의 곡이 부족하다, 이런 느낌?
https://www.straitstimes.com/lifestyle/entertainment/blackpink-need-bigger-reperto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