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다이크가 일요일 토트넘 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금요일 사우스햄튼 전에 출전할 몸상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이 본지에 밝혔다. 

리그 전 경기에 개근 중인 반다이크는 월요일 멜우드에서 리버풀 의료진의 검진을 받을 예정이긴 하지만, 소식통들은 반다이크의 몸상태에 대한 불안감의 전조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대권 도전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반다이크가 토트넘 전에서 절뚝거리기는 했으나, 리버풀은 인대 부상 대신 타박상 그 이상은 아니라고 확신하는 중이다. 

리버풀은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89분 자책골로 지난 토요일 풀럼을 상대로 거둔 맨시티의 승리에 화답하면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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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spn.co.uk/football/liverpool/story/3813872/liverpools-van-dijk-fit-enough-to-face-southampton-sources‬